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 12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4% 늘어난 1834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업 매출은 지난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요 제품을 비롯해 고성장하고 있는 비렉스(BEREX)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8.8% 증가한 2조 5,817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매출은 1조 54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국가별 매출은 말레이시아 법인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1조 158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법인 2142억 원(YoY 4.4%) ▲태국 법인 1257억 원(YoY 24.3%)을 각각 기록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당사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내실 경영과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내외 사업에서 모두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역시 차별화된 혁신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중심으로 ‘New 코웨이’ 전략 가속화하여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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