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전문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카카오같이가치 양털 이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양털 이불 1800여개를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양털촉감 이불’ 1개를 주문하면, 동일한 ‘양털촉감 이불’ 1개가 기부처에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 캠페인이다.
3주간의 주문량을 토대로, 지난 11일 프로젝트슬립은 구룡마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약 1억 원 상당의 양털 이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프로젝트슬립과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직접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프로젝트슬립의 양털촉감 이불은 양털 셰르파 소재로 제작되어, 피부에 닿는 촉감이 따뜻하고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온성이 뛰어나며 가벼운 중량감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체온 유지가 어려운 겨울철에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어주는 데 적합한 제품이다.
아울러 프로젝트슬립은 수면 취약계층의 수면 환경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수면 솔루션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수면의 질과 양을 높이기 위해, 학교, 소방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에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며, 청년주택과 사회주택 내에 총 2,000여 개의 베드를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종사자와 취약계층의 수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젝트슬립은 고시원 내 수면 취약계층을 위한 토퍼 기부를 진행해왔다. 이 외에도 대학생 305명을 대상으로 약 1,500개의 수면용품을 기부하고,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한 수면 쉼터 운영 등의 소셜 임팩트 활동을 통해, 수면 기본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수면의 가치를 확산하는 동시에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슬립은 앞으로도 ESG를 기업 경영의 중심에 두고,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모두 충족시키는 브랜드로 성장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여준 선한 영향력을 토대로, 수면 제품의 품질 향상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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