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올해 11월 30주년을 맞아 사명 변경 등 새로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함께 근무자의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하여 근무복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에 변경되는 근무복은 동절기 상하의 및 생산현장 작업용 하절기 티셔츠와 하의로 구성되었으며 기능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여 새롭게 개선되었다. 군산공장을 포함하여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 및 판매부문 근무자 2,100여명은 이달부터 변경된 근무복을 착용한다. 근무복의 최종 디자인은 전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새 근무복은 ‘트럭 제조사’의 작업복의 틀을 탈피하여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트렌디한 워크웨어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근무복에는 타타대우모빌리티 “XEN”제품군의 알파벳 “X” 및 전면 그릴 라인을 반영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각진 선들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혁신성과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표현하고자 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겨울에는 더 따뜻하게, 여름에는 더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면도 세심히 챙겼다. 동복에는 발열 안감을 이용하고, 보온성 및 복원력이 우수한 마이크로 볼 충전재를 사용하였으며, 라미네이팅 필름 원단을 사용하여 방수, 방풍, 투습 등 내구성과 기능성을 높였다. 또한 하복에는 빠른 땀 흡수와 배출이 가능한 흡한속건 원단을 사용하여 땀으로 인한 불쾌감을 감소시켰다.
원단은 스판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성과 작업 효율을 높였으며, 골프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해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근무복 도입 후 현장 직원들은 새 근무복에 대해 ‘기존 근무복보다 가볍고 활동성이 확실히 좋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작업복 같지 않다’, ‘따뜻한 안감 때문에 추운 날씨에 외부활동도 든든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이 이어졌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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