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및 사료 기부로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가 올해도 유기동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와㈜는 지난 25일, 대한제분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유기동물 보호소 ‘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 집(이하 행강)’을 찾아 후원 및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동물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강’은 정부 지원 없이 애견호텔과 위탁사업을 병행하며 민간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설 자립형 보호소로 약 220여 마리 유기동물이 저마다의 아픈 사연을 안고 지내고 있는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우리와㈜를 포함한 대한제분그룹 임직원들이 함께했으며, 보호소 유기동물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총 1.6톤에 달하는 사료를 기부함과 동시에 사료 운반, 시설 청소, 유기동물 산책 등 보호소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몸은 힘들지만 산책 봉사를 하며 행복하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졌다.”며, “보호소의 아이들도 이렇게 사랑 받고 관심 받는 것을 좋아하는 순수한 아이들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와㈜는 설립 이후 정기적인 유기동물 보호소 지원 활동을 비롯, 작은 보호소 돕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사단법인 ‘팅커벨 프로젝트’, 길고양이 보호단체인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보호소 동물 중성화 수술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ANF 무해크루 캠페인’을 통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