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오는 10월 19일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에서 열리는 ‘2024 옥스팜워크’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옥스팜 코리아와 창립 10주년 사회공헌 캠페인 ‘벤텐데이’를 매월 10일마다 더벤티 앱에서 진행하며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더벤티는 옥스팜워크의 성공적인 행사를 응원하고자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옥스팜워크는 지난 2019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지구촌 기부 걷기 프로젝트로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 10km를 걸으며 그들의 삶을 간접 체험하고 기부에도 동참하는 행사다.

옥스팜워크 행사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파트너사인 더벤티는 옥스팜워크 행사에 더벤티 음료 교환권과 크룽지 2종을 지원한다. 해당 물품은 옥스팜워크 패키지 상품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더벤티는 이번 물품 지원으로 참가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려 인지도 상승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가난으로 꿈을 잃은 지구촌 빈곤 여성과 소녀를 위한 발걸음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에 파트너사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옥스팜 코리아와 10주년 기념 벤텐데이를 진행하며 기부 활동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