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기간인 만큼 대학로의 공연장들 또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그 중 16년 째 대학로 연극으로서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9월을 맞아 다양한 할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화제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가장 바쁜 건 학교와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준비가 한창인 학부모다. 육아와 교육에 지친 학부모를 위해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특별한 공연 시간과 할인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간 이후 시간 학부모가 개인적인 문화생활과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12시 공연을 오픈하며 첫 타임 공연을 진행한다. 12시 공연에는 다양한 할인이 준비되어 있다. 학부모를 위한 시간인 만큼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할인가 16,000원에 공연을 예매 가능하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매 달 새로운 할인과 이벤트를 내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고 그로 인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무거운 소재를 웃음으로 승화시킨 블랙코미디다. 3명의 인물들이 살벌한 공간에서 살벌한 이야기를 나누지만 유쾌한 대화를 이어가며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는 점에서 단체 관람으로도 인기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은 원하는 시간대에 단체 관람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규 공연시간 이 외에 단체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시간 조율 후 공연을 오픈한다. 기획사 ㈜삼형제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사람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대에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을 오픈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사 스튜디오틈 주식회사 측은 ‘새학기 준비로 바쁜 시기인 만큼 더 만반의 준비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만날 수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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