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은 29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 속 에이스 7인의 인터뷰인 '지금 저희에게는 기회가 필요한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인터뷰 영상에는 더크루원 에이스로 낙점된 정승환의 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모은다.
그는 "더크루원은 'ATBO'와 'JUST B'가 합쳐진 그룹이다. 합쳐서 좋은 시너지를 낸 상태에서 무대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그룹을 소개했다.
이어 "이 무대 하나만으로 저희가 똘똘 뭉쳐 있는 상황에서 기회가 왔다. 여기서 정말 멋진 무대를 남기면 우리가 얼마나 올라갈지 모르는거니까"라고 기대를 내비치며 '로드 투 킹덤'을 향한 강한 포부와 의지를 드러냈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 정승환은 어린 눈빛의 앳된 비주얼과 꿈을 향해 도전하는 부드러운 춤선의 현대 무용을 선보여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부른 바 있다. 여기에 설렘과 간절함이 담긴 인터뷰 영상까지,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티저를 통해 본격적인 새출발을 예고한 에이스 정승환이 과연 어떠한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을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실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들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다. 총 7팀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더크루원은 에이티비오(ATBO)와 저스트비(JUST B)의 프로그램 내 최초 프로젝트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ATBO는 2022년 데뷔 5개월 만에 연말 시상식 '신인상 2관왕'을 거머쥔 그룹으로, 지난 4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서 '핫 트렌드' 상을 수상했다. 저스트비는 올초 단독 팬미팅 '레디 번(READY, BURN!)'을 개최하고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년 연속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상승세를 자랑한 바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