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3일 “루시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FROM.(프롬.)'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FROM.'에는 루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블 타이틀곡 '빌런'과 '못난이'를 포함해 '도깨비춤', '남김없이', '낙화' 등 총 5곡이 담긴다. 루시의 모든 앨범 전반 작업을 진두지휘해 온 멤버 조원상이 이번에도 프로듀싱을 맡았고, 신광일 또한 수록곡 '남김없이'의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했다.
루시는 매 앨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콘셉트를 보여준 바, 새 앨범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봤다.
하나. 'DEAR.'→'FROM'.까지…아름답게 피어날 청춘 서사
'FROM.'은 루시가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데뷔 싱글 'DEAR.(디어.)'와 수미상관을 이룬다. 애정을 담아 보내는 편지의 서문인 'DEAR.'로 가요계 운을 뗀 루시는 데뷔곡 '개화 (Flowering)'를 통해 만개한 데 이어 이번 'FROM.'으로 다시 아름답게 피어날 것을 기약한다.
루시는 그간 '떼굴떼굴', '놀이', '아지랑이' 등 청춘을 대변하는 노래들을 선보이며, 응원과 위로를 전해왔다. 'FROM.'의 수록곡 '낙화'에도 이러한 메시지가 잘 나타나 있다. '난 나는 게 아닌 그저 떨어지던 걸지도 몰라 / 언젠가 너 앞에 또 다시 피울게'라는 노랫말처럼 루시는 'FROM.'을 통해 다시 한번 청춘의 서사를 그린다.
둘. 루시표 '빌런'…엉망진창이라 생각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
루시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가운데, '빛나는 이 세상은 날 초라하게 해 / 꼭 눈부신 사람들이 나도 빛나라 해 / 엉망진창인 내겐'이라는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노랫말은 스스로를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의 공감을 이끈다.
셋. 첫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개최…'K-밴드씬 대표주자' 명성 입증
이 외에도 루시는 지난해 9월 공식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데 이어 1년이 채 되지 않은 올해 8월 누적 조회수 2억 2천만 뷰를 넘기며 'K-밴드씬 대표주자'다운 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루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FROM.'을 발매한다.
[사진 제공 = 미스틱스토리]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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