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시작해 27일까지 축구메카 경남 합천에서 진행된다.
귀여움 담당 막내에서 위협적인 실력을 갖춘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설희가 속한 FC원더우먼은 시즌5 챌린지 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연승 가도를 달리며 슈퍼리그에 승격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설희는 “축구를 할수록 엘리트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낀다. 대회에서 다들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며 “요즘 연습에 몰두하며 축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보내고 있다. 앞으로 ‘골때녀’에서 그려나갈 제 활약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C원더우먼에서 무적 킥력을 담당하고 있는 김설희는 ‘골때녀’ 최강 슈터로 맹활약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골때녀’의 신체 능력을 검증해 보는 슛 대결에서 85㎞/h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단독 1위를 기록하며 프로축구 선수급의 슈팅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찼다하면 골문으로 직행하는 정확도 높은 걍슛과 빠른 공수 전환 플레이 등 김설희는 팀 내 만능 에이스 선수로 성장해 FC원더우먼의 전술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청순한 외모와 타고난 프로포션, 매서운 축구 실력까지 갖춘 ‘골때녀 경계 1순위’ 김설희의 눈부신 활약에 ‘골때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뜨겁게 모이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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