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시작한 대학일자리센터의 후속사업으로 진행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 3억을 투입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굴과 매칭 서비스, 진로지도와 심리 상담 등 진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졸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 예산 2.8억을 투입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AI기반 직업 포트폴리오, 취업활동계획서(IAP) 수립, 직업교육훈련, 일경험, 취업스킬 역량강화 등)를 지원한다.
계원예대는 재학생 및 지역사회 고등학생에게 진로와 취업 통합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자리 매칭 서비스, 기타 취업 지원 서비스 등 청년 특화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나현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해당 사업들을 통해 재학생 및 고등학생에게 체계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학 및 지역사회 취업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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