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국 브랜드의 의류, 화장품, 그리고 밀키트 제품들이 동남아 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라이브 팝업 서비스다.
더불어 첫 번째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태국의 가장 큰 명절인 송끄란은 한국의 설날과 유사하며 가족들이 모이는 즐거운 날로 고요 회사의 임원들과 현지 K-스튜디오 직원들은 송끄란을 즐길 수 없는 사람들과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관광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국은 거리와 관광지에 노숙자 수가 증가했고 이에 고요 회사는 첫 봉사 활동으로 300명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하고 배포했다.
두 번째로는 파타야에 위치한 페이터 레이 재단 고아원을 방문했다. 페이터 레이 재단 고아원에는 가정 폭력으로 부모와 이별한 아이들과 부모가 없는 아이들과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보호받고 있는 시설로 고요 회사는 이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장학금을 기부하고, 준비한 식재료로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아이들의 멋진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송끄란을 보냈다.
고요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리사(라티칸 와이프립)’와 이사 겸 패션 인플루언서 ‘비르’도 이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틱톡커가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멋진 하루를 선사했다.
문미경 고문은 “부모님과 송끄란을 보내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는데, 행복하게 웃는 아이들에게서 더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생각해보고, 더 좋은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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