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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체포안, 295명 투표…찬성 149, 반대 136, 기권 6, 무효 4
2023-09-21 16: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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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CG)
이종민 글로벌에픽 기자go7659@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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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ion Economy
금융투자협회장 등 NPK 대표단, 연금 선진국 호주 방문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과 증권업계 CEO들로 구성된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 13명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을 방문한다.NPK는 금융투자협회가 회원사의 글로벌 동향 파악 및 투자 기회 발굴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업계 대표단을 구성해 해외 자본시장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행사다. 올해는 호주를 방문지로 선정해 현지 투자 환경을 직접 살피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호주 무역투자대표부를 비롯해 퇴직연기금, 뉴사우스웨일스(NSW) 및 퀸즈랜드(QLD) 주정부,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AKBC) 등을 찾아 호주의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
우리 연금제도의 노후생활보장은 글로벌 A등급 수준인가?
퇴직연금이 도입된 지 20년이 흘렀다. 그동안 퇴직연금은 노후소득보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금융환경의 변화 등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각계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때, 대표적인 퇴직연금 전문가인 경희대 성주호 교수의 특별 기고(총 3회)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본다. -편집자 주글 싣는 순서①우리연금제도의 노후생활보장은 글로벌 A등급 수준인가?②계약형이냐 기금형이냐, 퇴직연금지배구조의 선택③제3회: 퇴직연금 기금형, 현실적 대안을 찾아서국제연금평가기관(MCGPI)은 2009년부터 매년 공적·사적 연금제도를 중심으로 나라별 노후소득보장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해 공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글로벌에픽 '제1회 연금포럼' 성황리 개최
디지털 경제콘텐츠 미디어 글로벌에픽이 주최한 '제1회 연금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퇴직연금 20주년 기념 - 연금 새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퇴직연금제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글로벌에픽 강혁 대표는 "2005년 퇴직연금제도 도입 후 2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초고령화 사회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는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며 포럼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강 대표에 이어 김경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전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의 격려사가 있었다.주제발표는 정도영 한양대 교수, 박희진 부산대 교수, 김성일 이음연구소장 순으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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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내년 사업 판 새로 짠다
LG그룹이 23일부터 올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사업보고회에 돌입했다. 구광모 LG 회장은 전자 계열사인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화학 계열사(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통신 계열사(LG유플러스) 순으로 한 달가량에 걸쳐 각 계열사의 경영진을 만난다. 사업보고회의 결과는 11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에 바로 반영될 전망이어서, 이번 회의의 중요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구 회장이 이번 사업보고회에 주목하는 이유는 경영 환경의 악화 속도가 예상 이상이기 때문이다. 미국발 관세 부과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경쟁사들의 추격이 더욱 거세지면서 가전, TV, 석유화학, 배
CJ 이미경 부회장 국제 영화제서 영예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국제 무대에서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2025 뉴포트비치 영화제'에서 '아츠 챔피언상'을 수상한 것. 이는 미국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영화제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영화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만 주어진다.이미경 부회장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창의적 혁신과 문화 간 교류에 대한 적극적 공헌이 있다. 뉴포트비치 영화제 측은 그의 역할을 "글로벌 미디어 산업에서 동서양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로 평가했으며, 교육과 산업 지원을 통한 예술 발전 기여도 높이 샀다.이러한 평가는 CJ그룹이
효성 조현준 회장, 그린경영 전략 본격화
조현준 효성 회장이 기후 위기라는 글로벌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환경 문제가 기업의 경영 전략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효성은 이미 2021년부터 명확한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추진해오고 있다.효성이 수립한 '그린경영 Vision 2030'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2018년의 배출량 대비 14.5%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담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장별 제품 생산량,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을 꼼꼼히 예측하고 연도별 감축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접근법은 효성의 탄소중립 의지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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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캐나다 웨스트젯 10% 지분 인수
대한항공이 캐나다 항공시장 2위 항공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인수를 공식 완료했다. 지난 23일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웨스트젯의 지배회사인 '케스트렐 탑코(Kestrel Topco Inc.)' 및 '케스트렐 홀딩스(Kestrel Holdings Inc.)'의 지분과 채권 11.02%를 2억1700만 달러(약 3100~3125억원)에 취득했다. 이는 웨스트젯의 실제 지분 10%에 해당하는 규모다.대한항공은 지난 5월 9일 웨스트젯의 지주회사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거래 종결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지분 인수를 넘어 대한항공의 글로벌 항공시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델타·에어프랑스 등 글로벌 항공사도 참여이번 지분 인
[맞수탐구⑫ CJ제일제당 vs 동원F&B] 4세대 HMR 시대 … 글로벌 도전 vs 차별화 전략 진검승부
지난 몇 년간 한국 HMR 시장은 전례 없는 성장을 거듭했다. 2019년 1조 5,000억 원대였던 시장이 2022년에는 5조 8,500억 원으로 폭증했고, 올해 전체 가정간편식 생산실적은 6조 5,0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2024년 133억 달러(약 18조 원)에 불과하던 세계 HMR 시장이 2033년에는 289억 달러(약 40조 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연평균 11.4% 성장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다.이러한 폭발적 성장의 배경은 복합적이다. 코로나19 이후 집밥 문화의 정착,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 외식비 상승으로 인한 대체재 선택, 그리고 무엇보다 소비자 니즈의 급변이 작용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장이 진화하고
부영그룹, ‘이중근 신화’ 무너지나
2025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부영주택에 적신호를 켜 올렸다. 부영주택은 시공능력평가액 1064억 원으로 224위를 기록하며 전년 125위에서 무려 99계단이나 추락했다. 20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중견 건설사로서의 지위마저 위태로워진 것이다.이러한 순위 하락은 갑작스러운 현상이 아니다. 2015년부터 3년간 12위를 유지하며 업계 최상위권에 있던 부영주택은 2018년 주택시장 위축으로 26위로 내려앉은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왔다. 특히 최근 5년간의 낙폭이 가파르다. 2021년 27위에서 2022년 35위, 2023년 93위, 2024년 125위로 매년 순위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시공능력평가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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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마감]코스피, 3,900선 터치 후 차익실현에 밀려 1% 하락 마감
23일 KOSPI는 전일 대비 37.59포인트(0.98%) 하락한 3,845.56에 거래를 마쳤다. KOSDAQ 역시 0.81% 내린 872.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하락 종목이 1,755개로 상승 종목을 압도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단 2개만 상승세를 보였다. 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연구원은 "간밤 미중 갈등 관련 재료가 나오며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며 "미국이 자국 소프트웨어가 들어간 제품의 대중 수출 제한을 검토한다는 소식과 Texas Instruments의 가이던스 실망 등 반도체 악재가 겹쳤다"고 설명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91억원, 4,00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7,50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탱했다
이현승 전 KB운용 출사표, 가열되는 금투협회장 선거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군이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23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연말 선거전이 가열되는 양상이다.이 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금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앞서 금융투자업계 행사나 일부 언론을 통해 출마 의사를 내비쳤던 그는 이번 공식 선언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이 전 대표는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메릴린치증권을 거쳐 SK증권, 코람코운용, KB자산운용 등에서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대표를 16년간 역임했다.민관, 증권사와 운용사, 대형사와 중소형사, 외국계와 국내 기업을 두루 거
농심, 3분기 영업이익 479억원..."7개 분기 만에 증익 전환"
농심이 7개 분기 만에 증익 국면으로 전환하며 실적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외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농심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화투자증권은 농심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730억원(전년 대비 2.7% 증가, 전분기 대비 0.6% 증가), 영업이익이 479억원(전년 대비 27.4% 증가, 전분기 대비 19.3% 증가)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442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애널리스트는 "소비 쿠폰 지급에 따른 월별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9월 성장 전환으로 3분기 내수 라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증가, 시장점유율은 55.7%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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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월드, ‘스폰지밥 윈터 월드’ 프로모션 진행
롯데호텔 월드가 2026년 1월 11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스폰지밥(SpongeBob)’과 함께하는 겨울 시즌 한정 프로모션 ‘스폰지밥 윈터 월드(SpongeBob Winter WORLD)’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6년 1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인 영화 ‘스폰지밥 무비: 네모바지를 찾아서’와의 공식 컬래버레이션으로, 객실 패키지와 디저트 프로모션, 영화 관련 이벤트 등 호텔 곳곳에서 스폰지밥의 밝고 유쾌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패키지 예약은 롯데호텔 월드의 시그니처 할인 이벤트 ‘월클데이(World Click Day)’를 통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홍콩관광청, 내달 30일 국제 사이클 대회 ‘2025 홍콩 사이클로톤’ 개최
빅토리아 하버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홍콩 도심을 질주하는 국제 사이클 대회가 오는 11월 다시 열린다. 홍콩관광청은 22일 “홍콩 최대 규모의 연례 사이클링 이벤트 ‘2025 홍콩 사이클로톤(Hong Kong Cyclothon)’을 오는 11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콩 사이클로톤’은 홍콩관광청이 주최하고, 홍콩 대표 부동산 개발업체 선훈카이(Sun Hung Kai Properties)가 후원하는 국제 사이클 대회다. 올해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프로 레이스, 홍콩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도로 라이딩,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사이클링 테마 카니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일반 참가자
롯데호텔 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2025 서울미식주간 100선’ 선정 기념 프로모션 진행
롯데호텔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미식주간 100선(Taste of Seoul 100)’에 선정됐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미쉐린3스타 셰프이자 ‘요리계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Pierre Gagnaire)가 총괄하는 국내 유일의 레스토랑으로, 예술적 감성과 정제된 미식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미식주간’은 서울 고유의 미식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시의 프로젝트로, 미식 큐레이터 및 전문가들이 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과 바 100곳을 엄선해 매년 발표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이번 선정과 함께 서울시가 주최하는 ‘레스토랑 위크(Restauran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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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탐구⑫ CJ제일제당 vs 동원F&B
지난 몇 년간 한국 HMR 시장은 전례 없는 성장을 거듭했다. 2019년 1조 5,000억 원대였던 시장이 2022년에는 5조 8,500억 원으로 폭증했고, 올해 전체 가정간편식 생산실적은 6조 5,0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2024년 133억 달러(약 18조 원)에 불과하던 세계 HMR 시장이 2033년에는 289억 달러(약 40조 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연평균 11.4% 성장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다.이러한 폭발적 성장의 배경은 복합적이다. 코로나19 이후 집밥 문화의 정착,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 외식비 상승으로 인한 대체재 선택, 그리고 무엇보다 소비자 니즈의 급변이 작용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장이 진화하고
[보스상륙작전 ⑬ 삼표] ‘로봇주차’ 포기
상륙작전 일단 멈춤
삼표그룹 오너 3세인 정대현 부회장이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야심차게 추진해 온 '로봇 주차'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면서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자신이 지분 60%를 보유했던 개인 회사 에스피앤모빌리티의 지분 전량을 최근 5억 9000여만 원에 매각했다.에스피앤모빌리티는 2022년 10월 정 부회장이 국내 로봇 주차 사업을 위해 직접 설립한 회사로, 이번 매각으로 정 부회장은 창립 3년여 만에 해당 사업을 완전히 정리하게 됐다. 매각된 지분은 설립 당시 함께 합작 법인을 세웠던 로봇 주차 기술 스타트업 셈페르엠이 인수했다.누적 손실 3억원대, 매출은 영 0원설립 당시 정 부회장의
[심층분석] 영업이익률 17%
오리온은 어떻게 제과 최강이 됐나
오리온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1043억원, 영업이익 543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6%,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오리온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카카오·설탕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뤄낸 쾌거다.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약진이 있었다. 오리온의 해외 매출 비중은 현재 65%에 달하며, 이는 국내 제과업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단순히 제품을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공장을 세우고 그 나라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글로벌 전략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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