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실명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프, 10km, 5km 등 다양한 코스를 달리며 건강 증진과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행사다.
모던필라테스 김항진 대표는 “자사의 임직원과 강사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과 함께 각자가 선택한 코스를 전원 완주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던인들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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