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이 지난 26일 광진구에서 열린 ‘2023년 2분기 광진구 구민표창 수여식’에서 구민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참석해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진구 구민표창은 광진구를 위해 기여한 구민을 발굴하기 위한 제도로서, 광진구를 위해 꾸준히 헌신한 대상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특히 안형권 병원장은 평소 지역 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듯한 광진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구민표창을 수여했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의사란 주어진 재능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가진 경험과 재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른본병원은 2012년 광진구 군자동에서 정형외과로 출발해 지난 5월 1일 광진구 능동으로 확장 이전, 지역 중심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