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지나오면 최근까지 물가 인상과 소비 위축이 이어져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 매년 지급되는 복지포인트의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어 웰페어클럽과의 제휴를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 양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GS더프레시의 이번 웰페어클럽 서비스 제휼로 전국 300여 개 직영점 및 온라인에서 복지포인트와 복지카드로 쇼핑이 가능해졌다. 결제 고객에게는 2%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웰페어클럽은 매년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무원, 공사, 대기업 임직원이 웰페어클럽과 제휴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복지카드로 결제 시 복지포인트 사용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전용 서비스다.
이재혁 GS더프레시 마케팅 팀장은 “웰페어클럽과 함께 고객님께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카드 소유자 대상 신규 고객 창출을 통한 매출 활성화로 연간 500억 이상 매출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웰페어클럽 회원수는 올 상반기 기준 약 300만명이며, 연간 전체 회원에게 부여하는 복지포인트 규모는 1조 5000억 원가량으로 추산된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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