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신입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하는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가 오는 19일부터 9일 동안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힌 것.

관광통역안내사 신입실무교육은 2019년 이후 관광통역안내사 된 지 3년차 미만의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하며 신입 관광통역안내사의 전문성 강화와 관광안내실무 능력을 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협회 측에 따르면 이번 신입실무교육은 총 41시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이론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관광통역안내사의 이해 △수도권 주요 관광자원의 이해 △부산, 경주 주요 관광자원의 이해 △제주도 주요 관광자원의 이해 △현직자 멘토 특강과 Q&A △관광자원 통역 해설기법 등 신입 관광통역안내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 접수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교육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홈페이지 교육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의거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나누며,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