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대표 남궁범)이 '안심 솔루션'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보안서비스를 동시에 책임진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AI기반 발열감지 솔루션, ▲생체인식 기반 얼굴인식 솔루션과 '보안 강화'를 위한 ▲ICT 기반 첨단 보안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스원은 출입구에 발열 감지가 가능한 솔루션 '히트스캔'을 설치해 입장객의 마스크 착용여부와 발열을 한 번에 체크한다. 히트스캔은 AI기술을 기반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출하고 표준열원체를 탑재해 오차범위 ±0.5℃로 발열을 감지할 수 있다.

만약 시설 내에 확진자가 출입했다 하더라도 에스원의 고화질CCTV로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 CCTV대비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촬영된 확진자의 동선도 확대하여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 뿐 아니라 시설 관리자를 위한 방역 솔루션도 제공한다. 대형시설 내부에는 얼굴인식 솔루션을 설치해 구역별로 출입권한을 부여한다.

시설 운영을 마친 뒤에는 시설 곳곳에 에스원의 미화전담 조직인 'sanitation 파트'에서 개발한 전문 방역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여성 관람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몰래 카메라 점검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창원NC파크의 화장실, 수유실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몰래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도 하였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