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 현지에서 참여기업 5개사 ▲㈜엘테크 ▲㈜와이테크 ▲㈜유니브이알 ▲㈜위캔하이 ▲㈜크럭셀 임직원과 함께 글로벌 ICT 엑셀러레이팅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부트캠프를 통해 현지 시장진출전략 교육, 현지 파트너 발굴을 위한 산업 및 제품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기관방문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참여기업과 현지 바이어가 상담을 통해 업무협약(MOU) 4건 및 수출계약 1건(약 75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태국 최대 규모 통신사 ‘True Corporation’의 CVC인 True Incube를 방문해 지역기업의 태국 및 동남아시아로의 시장확장 및 현지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협회 관계자는 “부트캠프를 통해 지역 내 ICT 전후방산업의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진출 국가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거점확보 및 관련 프로그램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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