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가 2022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에서 명사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1일 개최한 2022 외식문화선진화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외식산업협회에서 주관한다. ‘푸드테크’를 주제로 다양한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외식업 최초로 메타버스 전시회로 진행돼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한 로봇 스타트업이다. 2019년 국내에서 서빙로봇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국내와 미국, 일본 등에 서빙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하정우 대표는 로봇과 서빙 로봇 분야 강연을 맡게 됐다. 자율 주행 로봇 서비스를 제공해 주며, 로봇 솔루션을 통해 식당에서 발생하는 단순 반복되는 일을 자동화에 기여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는 “베어로보틱스는 서빙 로봇뿐만 아니라 방역 로봇, 층간 이동 배송 로봇 등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단순한 로봇 공급기업이 아닌 글로벌 서비스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