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상황에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회식 보다는 팀십(Teamship)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조직활성화 프로그램 ‘출장 육성사이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tvN 예능 ‘출장 십오야’의 컨셉을 차용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어 말하기’, ‘줄줄이 말해요’ 등의 단순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다. 팀단위 또는 입사동기 등 4~5명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에듀윌 인재육성팀에 신청하면 된다.
게임 성공 횟수에 따라 스타벅스 커피, 치킨 및 피자 세트 등 푸짐한 간식을 해당 팀에 선물한다. 에듀윌은 첫 번째 참가 팀인 영상개발실을 필두로 사내 여러 팀의 신청을 받아 ‘출장 육성사이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에듀윌 인재육성팀 관계자는 “신규 입사자가 증가하고, 조직개편 등으로 팀워크를 높여야 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이후 상호 교류의 장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간단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팀원간 또는 동기간에 친밀감을 높여주자는 취지에서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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