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펀엔씨인터내셔널(대표 이효경)은 최근 프리미엄 사료 제조업체인 챔피언펫푸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펀엔씨인터내셔널은 앞으로 오리젠, 아카나의 국내 유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나설 예정이다.
스팀공법(90'C 저온건조)으로 영양성분을 지킨 오리젠과 아카나는 OEM(위탁생산) 하지 않고, 캐나다의 자체 생산 시설에서 식품 개발, 재료 손질, 제조 등 엄격한 절차를 걸쳐 사료를 직접 만든다.
기업 측에 따르면, 오리젠은 통원육을 그대로 담은 고단백 프리미엄 사료로써, 사용하는 원육의 2/3를 신선한 생고기로 사용하며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미국 AAFCO 기준에 충족하며 10여 개의 세계적인 반려동물 관련 기관에서 인정한 품질이 특징이다. 아카나의 경우,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육류, 생선, 과일, 채소 등을 함유해 적합한 성분 밸런스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한다. 최대 75% 육류 단백질을 함유했으며 최대 1/2 함량의 신선육을 사용했다.
또한 오리젠과 아카나는 신중하게 원료 공급자를 선정하며, 캐나다 현지 목장에서 방목한 원재료를 제공받기 위해 검증 받은 공식 원료 공급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펀엔씨인터내셔널 이효경 대표는 “오리젠과 아카나는 신선한 고기 함량이 높아 고단백 저 탄수화물 제품이기 때문에, 고양이나 개가 자연에서 먹는 음식과 유사하다”라며 “프리미엄 사료로 유명한 오리젠, 아카나를 성장하는 한국 시장에서 No. 1 펫 푸드로 만들기 위한 전략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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