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가 나쁜 녀석들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알고 보면 착한 녀석들 영상을 공개했다.
28일 롯데시네마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이번 작품 속 미친개로 불릴 만큼 지독한 나쁜 녀석들의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더할 나위 없이 훈훈하고 유쾌한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인정사정없는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 오구탁 역의 김상중은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은 기본, 부상의 위험에도 연신 괜찮다고 웃어 보이며 실제로는 ‘설렘사 주의’를 일으키는 다정한 맏형의 면모를 보인다.
곽노순으로 분한 김아중은 고난도의 액션까지 거뜬히 소화하며 감성사기꾼을 넘어 ‘감성사기캐’의 활약을 선보이는 가운데 나쁜 녀석들의 멤버들과는 서로의 이름만 불러도 웃음이 터지는 훈훈한 케미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나쁜 녀석들의 독종신입 고유성으로 완벽 몰입해 독기 가득한 눈빛을 선보이던 장기용은 컷 소리와 동시에 스윗신입 다운 살가운 막내로 변신, 해맑은 미소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힌다.
밖에도 이들은 촬영 틈틈이 장난을 주고받거나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보여 이번 영화를 통해 펼쳐질 나쁜 녀석들의 완벽한 팀플레이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카메라가 돌기 시작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냉탕 매력을 보여주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잇몸 만개한 웃음과 훈훈한 온탕 매력을 발산하는 이들이 뭉쳐 선보일 강렬한 시너지와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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