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원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13차전 맞대결에 출전했다.
오재원은 기습적으로 홈을 파고 드는 과감한 시도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두산은 4대 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1988년 9월 4일 OB베어스 시절 롯데와의 경기에서 첫 기록이, 1998년 5월 5일 잠실 LG 전에서 정수근이 홈스틸에 성공해 두번째 기록을 세웠다.
오재원은 21년 만에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1호, KBO 역대 37호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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