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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챔피언쉽’ 토너먼트에서 챔피언을 획득한 1세대 간판급 여성격투기 선수이다

2019-08-31 21:41:07

사진=TAS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TAS제공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우리나라 첫 여성 격투기 해설가로 첫발을 내딛게 되는 임수정은 K-1 초대 여성 파이터이다.


얼짱 격투기선수로 유명한 임수정 해설위원은 사 대한무에타이 반탐급 챔피언, 네오파이트 52KG 챔피언, 더 칸2 여성4강 토너먼트에서 챔피언을 획득한 1세대 간판급 여성격투기 선수이다.


현재도 꾸준히 운동을 지도하고 있으며, ‘친절한 수정씨’라는 유튜브 방송을 운영하는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김태경은 구미영무회관 소속으로 우슈·무에타이 국가대표, 격투기 밴텀급 챔피언과 킥복싱 플라이급 챔피언을 동시에 보유하였다.


2007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IFMA 세계 무에타이 챔피언쉽 대회에서 한국인 남·녀 선수 출전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무에타이계에 큰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은퇴 후 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하게 살고 있고, 김태경 선수는 “이제는 은퇴했지만 우리나라 여성 격투기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얼마나 어렵게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지 먼저 체험했던 선배로서 항상 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을까를 생각해 왔다. 이번 에이펙스 대회를 통해서 이젠 선수가 아닌 심판으로서 더욱 노력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장티켓은 VIP석은 EMA 프로모션측에서, 일반석은 상주시측에서 후원을 하게 되어 전석 무료로 제공된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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