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에 지친 이들을 반긴 것은 새참이다.
유재석이 "이해가 안가?"라고 오히려 당황해하자 이상순도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아니 뭐 무서울 때도 있긴 하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유재석이 "그거 좋은 거 아니야?"라고 하자 이효리는 "가끔은 연인 같고 처음에 사귈 때의 설레는 남녀간의 그런 감정? 그런 것도 느껴보고 싶은데"라며 "키스도 하고 싶고... 오빠 키스해봤어? 최근에? 키스는 잘 안 하지 않아? 뽀뽀는 하는데 정작 키스는 잘 안 하지?"라고 질문했다.
'일로 만난 사이'에서 세 사람은 새참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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