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기존에 하위 3팀에게만 추첨확률을 부여하는 방식에서 보다 동등한 드래프트를 위해 모든 팀에게 확률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난 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하위 3팀에게 85%(6위 KGC인삼공사 35%, 5위 현대건설 30%, 4위 IBK기업은행 20%), 상위 3팀에게 15%(3위 GS칼텍스 9%, 2위 한국도로공사 4%, 1위 흥국생명 2%)의 확률을 부여하여 상위 순위 팀과 하위 순위 팀 격차를 줄이게 된다.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각급별 국가대표로 선발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대표팀으로 선발됐던 190cm의 장신 유망주 정호영(선명여고, L/C)과 청소년대표팀 출신의 김다은(일신여상, R), 최가은(일신여상, C), 육서영(일신여상, L), 권민지(대구여고, L), 그리고 이다현(중앙여고, C) 등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총 35명이 참가해 프로구단의 선택을 기다린다.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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