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8위 삼성은 이날 승리로 7위 KIA와 경기 차이를 없앴고 승률에서는 KIA가 0.424, 삼성이 0.422다.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8패)을 챙겼다.
KIA 선발투수 이민우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했고 호투에도 불구하고 이민우는 시즌 3패(1승)를 안았다.
선취점은 1회말 KIA 선두타자 김주찬 손에서 나왔으며 김주찬은 윤성환을 상대로 좌월 1점 홈런을 때렸다.
이는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이고 KBO리그 통산 316호, 시즌 5호, 김주찬 개인 7번째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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