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재훈은 오래된 자신의 히트곡을 다 알고 있는 소개팅녀에게 깜짝 놀랐다.
뒤이어 김수미는 “뭐든지 물어봐”라며 기계에 당당하게 손을 올리고, 짓궂은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변하며 전기 충격을 피한다.
‘최고의 한방’과 ‘수미네 반찬’ 중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이냐는 장동민의 ‘기습 공격’에 제작진의 눈치를 살피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것.
당황한 표정으로 한참을 머뭇거리던 김수미가 내놓은 ‘현답’이 무엇이었을지 시선이 모인다.
‘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이번 ‘수미네 가족’의 캠핑카 바캉스는 평소 소처럼 일만 하는 이상민과 데뷔 후 5일 밖에 쉬지 못했다는 장동민을 위해 맏형 탁재훈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라며 “비가 쏟아지는 굳은 날씨에도 각종 게임과 놀이에 몰입하며 마음껏 힐링을 누린 4인방의 리얼 휴가가 펼쳐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소개팅녀는 "나이차이가 있으신 분들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하고 기대를 많이 했다. 고목나무 같은 진중함과 듬직함이 느껴진다"면서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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