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에서도 버림받게 된 위대한은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그러다 시장에서 한다정(노정의 분)과 정수현(이선빈 분)을 만났다.
한 시사 프로그램의 작가로 일하던 정수현에게 위대한은 대학 시절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었다.
위대한과 정수현이 먼저 마주쳤고, 근황에 대해 얘기하던 중 동생을 잃어버렸다는 한다정의 사연을 듣게 됐다.
위대한은 한다정에게서 다시 대중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봤고 동생들을 찾으려고 경찰서에 데려다주는 등 노력했다.
정수현 또한 한다정을 포함해 그의 동생들에게 햄버거를 사주며 측은해 했다.
박하나는 첫 등장부터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을 진행하는 아나운서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대한의 잠재력에 끌려 비밀연애 중이었지만, 선거에서 낙선하자 냉정하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을 도도한 눈빛으로 표현해내며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