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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개그맨 김경민 부부에게 삼년 동안 감금(?) 당한 사연은? “오빠 쟤 도망가!”

2019-08-27 10: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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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키즈TV뉴스 전석훈 기자] 방송연예인 최욱과 개그맨 김경민과의 인연을 털어놔 이목을 끌고 있다.

27일 한 예능전문채널에서 재방송된 엠비시 ‘라디오스타’에서는 최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김경민의 애제자로 알려진 최욱은 그와 만나게 된 경위에 대해 털어놓았다. 엠비시울산에서 개그맨 공채로 합격한 최욱은 그곳에서 김경민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최욱은 아이디어가 필요했던 김경민이 신혼집에서 같이 살자고 제안하면서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욱은 “경민형이 신혼여행 다녀온 바로 다음 날부터 같이 살았다. 집에 간다고 하면 안 보내줬다. 밤에 몰래 도망가려고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서 남긴 뒤 나가는데, 뒤에 경민형 아내가 ‘오빠 쟤 도망가!’ 소리쳤다. 그래서 무산되고 그렇게 3년이 흘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러다 이내 “경민이 형이 정말 착하고, 타고 난 광대라고 생각한다. 정말 좋은 형이다. 경민형이 있었기에 제가 여기에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을 이어가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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