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중 과거 불륜 관계였던 김유석(최대성 역)-조미령(한수미 역) 사이에 아들까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더욱이 김유석-조미령은 이상우(차필승 역) 부모 교통사고의 목격자였지만, 불륜과 아들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뒤늦게 사고를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며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무엇보다 극중 김유석과 차화연(진남희 역)이 부부관계이며, 조미령은 차화연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는 비서로 한 집에서 그를 보필하고 있는 바. 오픈과 함께 집안을 위태롭게 할 김유석-조미령의 불륜 관계가 언제 밝혀질지, 공개되지 않은 두 사람 사이의 혼외자가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치솟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상우가 장난기를 발동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터트린다.
이상우는 아무것도 모르는 듯 서 있는 한지혜 뒤로 슬금슬금 다가서고 있다.
강준혁과 정서연 또한 이상우의 뒤를 따르고 있는 모습. 앞서 한지혜 놀리기에 재미가 들린 이상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지혜에게 일부러 툭툭 시비를 걸면서 그를 향한 마음을 은근히 내비쳐왔던 바, 금주 방송에 관심이 높아진다.
공개되면 역대급 파장을 몰고 올 김유석-조미령의 불륜 관계가 언제 오픈될 지, 매회 심장 쫄깃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황금정원’의 향후 전개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시청자들은 그 이유가 조미령이 아들인 이태성을 곁에서 지켜보기 위함일 수도 있다는 의견. 또한 극중 차화연이 과거부터 앓아온 지병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병으로 인해 차화연이 아이를 낳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이태성이 입양아일 가능성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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