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방송됐던 파트1,2가 가상의 공간인 아스달의 기본 세계관을 이해하는 내용이었다면, 파트3에서는 아스달에서 영웅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김성철이 각자의 운명과 사연을 내포한, 강렬한 표정을 짓고 있는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맹궁을 배경으로 사야(송중기)-태알하(김옥빈)-타곤(장동건)-은섬(송중기)-탄야(김지원)-잎생(김성철) 등 6인의 얼굴이 나란히 붙어 하나를 이루고 있는 것.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깃바닥 노예 시절 만난 잎생이 서사의 중심으로 들어왔다는 점이다.
잎생이 더욱 풍성한 서사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었던 약삭빠른 깃바닥 노예 시절과는 달리, 정면을 힘껏 노려보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Part3 히든카드임을 짐작케 했다.
파트2 엔딩에서 가장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던 탄야(김지원 분)는 지금껏 상상도 못했던 고급스러운 예복과 반짝이는 장신구로 치장한 눈부신 자태로 눈길을 끈다.
의상과 달리 쓸쓸하고 허망한 듯한 탄야의 표정에 그가 격변의 운명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이목을 집중된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