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와 동문인 홍윤화는 “고등학교 때 개그를 처음 시작하고 싶다고 했을 때 교장선생님이 신지처럼 될 자신이 있으면 널 밀어주겠다고 했다”며 일화도 공개했다.
마트 신입사원 콘셉트로 출연한 신지의 이력서 특이사항에 적혀 있는 ‘20년 음이탈 무사고’ 내용도 눈길을 끈다.
신지가 “저희 곡을 잘 부르려면 악을 잘 써야 한다”고 하자 즉석 고음 대결이 펼쳐지며 듣지 못할 고음들이 난무해 촬영장 내 폭소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
양세찬과 김종민이 놀라운 하모니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고음을 지르긴 하지만 소리를 그대로 먹어 잘 부르는 것처럼 보였던 것.
붐은 "산에서 야호 할때도 소리를 먹더라"고 하자 양세찬이 실제로 선보여 포복절도했다.
양세형은 과거 '스타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사실을 밝히자, 신지는 "나는 기억이 안난다"며 "나는 귀신같이 다 기억하는데 제 기억에 없는 분이다"고 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모를 상황. 양세형은 "제 개그 인생 걸고 말할게요"라고 대응했고, 신지는 "그럼 제가 술을 많이 마셔서 취한걸로 합시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취했을거에요"라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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