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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콘셉트 선정부터 삐그덕 거린다.

2019-08-25 00: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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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내일(23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성훈이 페스티벌을 위한 디제잉 연습에 돌입, 미(美)친 케미를 폭발시켰다.


두 사람의 패션에 대한 의견 절충이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는다.


평소 디제잉을 할 때 심플한 의상을 선호하는 성훈과 달리 박나래는 세상 화려하고 본인의 장점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의상을 선호해 콘셉트 선정부터 삐그덕 거린다.


결국 체념한 성훈은 박나래의 손길이 가는 대로 피팅, 본인의 모습을 보고는 “연기 인생은 끝나네”라고 나지막이 혼잣말을 해 빅 재미를 선사한다.


DJ가 본업이 아닌 두 사람은 이번 무대에 대해 한껏 진지함을 드러낸다.


개그우먼인 박나래와 연기자인 성훈이 페스티벌에 모인 사람들과 디제잉으로 소통할 방법이 있을지 고민한다고. 과연 고심 끝에 두 사람이 보여줄 획기적인 퍼포먼스는 무엇일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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