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이상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마블 영화에 등장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디즈니는 영화 수익을 모두 가져가는 소니와의 계약이 공평하지 않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고자 협상을 벌였다.
디즈니는 투자와 수익 모두 50%씩 나누자고 제안했고, 소니는 현재 조건인 5%를 유지할 것을 제안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2015년 마블과 소니가 스파이더맨 영화 공동 제작에 합의했고, 마블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처음으로 스파이더맨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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