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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형성해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2019-08-23 09:24:09

사진=MBC이미지 확대보기
사진=MBC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잃어버린 엄마에 대한 흔적을 찾으러 나선 동주(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17-20회에서는 한지혜(은동주) 가족과 과거 뺑소니 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한지혜, 이상우(차필승)가 중요한 정보들을 하나씩 알아갔다.


한지혜를 버린 엄마인 정영주(신난분)의 이름이 공개됨과 함께 정영주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칸희(김순화)와 대면,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해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필승과의 로맨스 기류가 포착돼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기도. 믿음(강준혁 분)의 방학 숙제를 위해 숲으로 체험학습을 떠난 두 사람은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위하는 모습으로 다정함을 과시했다.


동주의 환한 미소를 보며 두근거리기 시작한 필승이 좋아하는 감정을 내비치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더욱이 김유석과 조미령 사이에 남자 아이가 있었음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사건 당일 김유석은 “우리가 이 아이의 부모인 거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다고 했잖아”라고 했고, 조미령이 정체를 숨기고 뒤늦게 신고했던 것.


아직 아이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은 바, 향후 초대형 폭풍우가 불어 닥칠 것이 예고됐다.


차화연은 자신의 건강이 악화되자 김유석의 불륜 현장이 담긴 사진을 찢고 용서하는 모습을 보인 바. 이상우 부모 교통사고의 진실과 함께 김유석-조미령의 불륜 관계, 남자 아이의 정체까지 얽히고 설킨 과거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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