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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눈으로 본 적 없다고 답했다.

2019-08-23 06:42:10

사진=채널A아이콘택트
사진=채널A아이콘택트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는 신개념 침묵 예능으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눈빛을 통해 진심을 전하고자하는 취지를 담았다.


홍현희는 “강호동도 안티팬이 있는가? 전 국민이 좋아하지 않는가”라고 묻자 강호동은 “내 눈으로 본 적 없다”고 답했다.


MC 이상민은 “안티팬인데, 눈에 안 띌 거다”라며 웃었다.


안티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호동은 방송인 이경규를 떠올렸다.


“이경규하고 꼭 한 번 눈맞춤을 해서 서로의 감정을 풀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호동이가 요새 수요일마다 이경규 아저씨랑 밥 먹으러 다니잖아. 근데 요새 호동이는 감수성이 엄청 예민해서 길을 지나가도 나무가 막 말을 걸고 있는 것 같고 그렇거든. 근데 이경규 아저씨는 그럴 때마다 ‘맨날 쓸데없는 소리’라면서 ‘가!!!’라고 소리치거든. 그럴 때면 참 나무한테도 민망하고…”라며 최근 물오른 ‘소녀 감성’을 고백했다.


생전 처음 겪는 싸늘한 분위기 속에 김수용은 안티팬을 웃기기 위해 ‘필살기’들을 선보여 MC 강호동 이상민 홍현희를 경악하게 만들었으며 신인 시절 이후 가장 진지한 자세로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초강수를 둔 김수용이 땀방울이 뚝뚝 떨어질 만큼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전해졌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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