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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똑순이 홍은희는 평소 꼼꼼하고 깔끔한 성격으로 자신감을 내보였다.

2019-08-23 04: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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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본격적인 집 찾기에 나서 새코디로 배우 홍은희와 허태경이 합류했다.


탤런트 유준상과 결혼 17년차인 똑순이 홍은희는 평소 꼼꼼하고 깔끔한 성격으로 자신감을 내보였다.


최근에 이사를 했다는 배우 허태경 또한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음악 전공을 희망하는 자녀들의 피아노와 기타 연습을 위해, 층간소음을 피해 이사를 결심한 가족은 3억 6천만원 내외로 매매가 가능한 주택을 원했다. 자녀들의 학교와 의뢰인의 직장인 가게가 차로 30분 내외면 좋겠다는 또 다른 조건이 붙었다. 


복팀으로 합류한 두 사람은 통영 홍보대사와 통영에 살았다며 의지를 다졌다.


허허 브라더스는 영화 같은 오프닝을 시작으로 "허투로 집을 보지 않겠다"고 외치며 매물을 보러 나섰다.


의뢰인 직장과 자녀들 학교까지 30분 이내의 거리를 원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마당 있는 집을 희망했다.


최대 예산 매매가는 3억 6천만원이라고.


집에도 또 하나의 반전이 있었다.


방문을 열자 아까 봤던 잔디마당이 드러났다.


현관이 두 개였다.


‘농어촌 민박집’으로 임대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였다.


주인집과 통하지 않고 2층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했다.


2층도 1층과 같은 통창으로 햇살이 들어왔다.


방 3개로 넓은 공간감을 자랑했다.


홍은희는 “블라인드를 설치할 거면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제품이 있다. 채광을 유지하면서 몸을 가릴 수 있다.”고 어드바이스를 주다가도 “그런데 이건 다 추가비용이다.” 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소음 테스를 해봐야 한다고 마당으로 나갔고, 허경환은 본인의 노래 있는데를 목청 높여 불렀다.


허성태는 "들린다"라며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두 사람은 이내 채광통풍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한 매물이라며 만족했고, 의뢰인의 예상보다도 6천만이 적은 이곳을 추천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운명의 데스티니 하우스'였다.


해당 집은 소음 걱정이 없고, 태양열과 태양관 전기로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다만 작은 주방과 예산 최대치라는 점이 단점이었다.


매매가 3억 6천만원이었다.


복팀의 마지막 매물로는 ‘통영 바다 액자 하우스’가 공개됐다.


시원한 바다를 품고 뒤에는 산을 끼고 있는 그림 같은 집은 클래식한 인테리어로 복팀의 눈을 사로잡았다.


높은 층고와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거실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파란 조명이 눈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복팀의 이야기에 김숙은 “노래방 조명이 아니냐.”며 반박했다.


창을 열면 펼쳐지는 넓은 바다에 허경환은 “통영 토박이지만 집 마당에서 마당을 본 건 처음이다.” 라고 했다.


거실 창문 바로 앞에는 로즈마리가 심어져있어 바람을 따라 방 안에 향기가 들어왔다.


넓은 주방에도 창이 나 있어 설거지를 하며 바다를 볼 수 있었다.


배우 허태경은 “단역 시절 집안일을 도맡아했다. 내가 설거지를 제일 싫어한다. 그런데 이런 풍경이면 종일도 설거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탁 트인 전망과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베란다가 장점이라며 세 사람은 ' 운명의 데스티니 하우스'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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