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연은 걸크러쉬로 매 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가르치고 있는 학생에게 “연주가 쓰레기”라며 비난하는가 하면 모교를 방문해 연습중인 후배를 위해 몰래 연주 팁을 적어 문 앞에 붙여두는 둥 미워할 수 없는 이중적인 모습을 사이다 같은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표현하며 심쿵을 유발하였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영을 찾아간 윤은 그녀를 이끌었고 두 사람의 미묘한 분위기 속 이영이 먼저 "키스해도 돼요?"라며 직진 고백을 감행, 애틋해진 두 사람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이영과 헤어진 후 누군가와 통화하는 무표정한 얼굴의 윤이 “예상한 대로 그 여자, 사고 당시 기억이 하나도 없는 거 같아. 이안이 죽은 것도 전혀 기억을 못 해”라고 말해 홍이영과 장윤의 과거부터 이어진 인연과 범인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며 흥미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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