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석은 공항에서 지상렬과 조우해 함께 코스타리카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경기 가평에서 붕어 낚시를 함께 했던 사이.
‘연예계 입담꾼’ 지상렬과 ‘멀미 신화’ 최현석 셰프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처음으로 해외 출조에 합류한 만큼 황금배지를 향한 두 사람의 투지가 평소와는 달랐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도시어부’에 출연해 ‘집어맨’이라는 애칭이 붙은 그는 “‘집어’가 아닌 ‘잡어’가 될 것”이라며 낚시 승부에 칼을 간 듯한 모습을 펼쳐 보였다고 한다.
멀미와의 사투를 벌이기 바빴던 최현석이 이번만큼은 황금 배지에 대한 남다른 욕망을 드러냈다고 해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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