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희, 김정태, 홍록기, 김바다 등 각양각색 문제를 지닌 남편들이 ‘신션한 남편’을 통해 좋은 남편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집안 어른들이 반갑게 인사하며 회포 푸는 동안 홍록기 부부는 이웃에게 돌릴 100일 떡을 준비했다.
루안이의 얼굴이 들어간 스티커를 떡 포장지에 붙이던 중 김아린은 홍록기에게 버럭 화를 내고 말았다.
홍록기가 선물할 떡에 조심성 없이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기 때문. 이웃들에게 줄 떡인 만큼 정성을 기울였으면 했던 김아린은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홍록기에게 잔소리를 했다.
이렇게 워싱턴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도 하고 추천도 하며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 유재희가 주아민을 위해 깜짝 준비한 센스만점 와인 테이블은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물들였다.
와인을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다정한 분위기도 잠시, 유재희의 말실수가 주아민을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순식간에 살벌하게 얼어붙은 분위기는 지켜보던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주아민을 폭발하게 만든 유재희의 말실수는 무엇일지, 이들의 결혼 6주년 맞이 로맨틱 데이트는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든 이야기는 8월 13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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