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가면 서러울 정도로 뜨거운 승부욕의 소유자 전진은 특히 자신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말로 ‘충재는 못할 걸?’을 꼽으며 “어릴 때부터 멤버들이나 지인들이 ‘충재는 못할 걸?’이라는 말을 하면 무조건 다 했다. 어렸을 때는 수학에 빠져서 수학경시대회 트로피만 50개 정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전진은 이어 전에 스페셜MC였을 때와는 달리 게스트로 오니 좋다며 그 당시엔 소외감을 느꼈는데 윤종신 자리가 좋은 것 같다 말했다.
김나희는 한 달에 행사를 몇 개 정도 하냐는 질문에 “캘린더 열었을 때 꽉 차 있는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석에서 MC 안영미와 만났다는 최자는 “술자리에서 되게 야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더라. 내용은 너무 충격적이어서 말은 못 한다. 그때 이후로 진짜 팬이 됐다. 방송용 캐릭터가 아니라 원래 기본적으로 내추럴 본 19금”이라고 말했다.
김국진이 그냥 안먹으면 되지 않냐 말하자 최자는 긴장돼서 잠 자기 위해 먹는다 답했다.
윤종신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코냑이 더 좋다하자 김구라는 염경환이 잠 안와서 먹다가 코냑에 중독됐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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