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너의노래를들려줘’ 초등학생 레슨부터 대리운전까지 열심히 일하지만...

2019-08-03 13:06:04

사진=KBS2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S2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현실을 잠시 내려두고 일탈을 즐긴다.


첫번째로 장윤은 홍이영이 힘들어할 때마다 곁에 나타나 문제를 해결한다.


우산이 없어 비를 쫄딱 맞고 있던 그녀에게 무심하게 우산을 건네거나 잠을 책임지는 이브닝 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홍이영이 필요할 때마다 그가 옆에 있다고. 하지만 이는 모두 장윤의 계획적인 행동이라고 해 과연 그녀의 곁에 맴돌며 수호천사인 척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하였다.


먼저 연우진이 맡은 장윤은 홍이영(김세정 분)에게 이브닝 콜로 잠을 재워주는 아르바이트생임과 동시에 아름다운 연주로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다.


“피아노 연주가 너무 어렵다”며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연습 또 연습한다. 연습만이 살길이다”라며 피아노 연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연우진은 어떤 로맨틱한 선율로 여심을 저격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홍이영의 밝은 기운이 넘쳐흐르는 모습으로 살인적인 애교와 초특급 눈웃음을 발휘하며 즐거움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얼굴에 손을 모은 채 귀여운 표정을 짓는 그녀는 모임의 완벽한 핵인싸로 변신한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밝아 보이는 홍이영은 사실 스펙도 일상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초등학생 레슨부터 대리운전까지 열심히 일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직후부터 불면증에 시달려 겨우 잠이 들면 언제나 악몽을 꾼다고 해 그녀가 처한 상황이 언제쯤 빛을 발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율을 일으키는 바이올린 연주로 뭇 남성들을 울릴 하은주 역에 박지연은 “직접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은 처음이라 활을 잡는 것도 어려웠다”며 “의욕만 앞서서 머릿속에서 생각했던 음이 안 나와 당황했지만 꾸준한 연습 결과 바이올린다운 소리를 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악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news@kidstv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