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팀의 개가수(개그맨+가수) 양세찬은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선곡했는데 박효신과 싱크로율 100프로 완벽한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양세찬은 과도한 몰입으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했다.
지조가 등장하자마자 “하하가 꽂았네!”, “정말 몰랐냐?” 등 지조의 소속사 사장인 하하 와의 유착관계를 의심하며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이럴 거면 유재환도 데려와!”라며 대놓고 로비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의혹이 점점 불거지자 하하는 이 상황에 대해 “맹세코 정말로 몰랐다”며 해명하지만 이에 맞서는 수많은 목격담과 반론에 진땀을 흘렸다.
음반 투자에 집중하던 김종국은 여자 솔로 가수의 실루엣을 보고 “나랑 친구다. 이 친구가 이때 대박났다”며 초반부터 강력하게 해당 가수를 선택해 투자하자고 주장했다.
신중한 성격의 박경은 결정을 미루며 고민을 거듭했고, 초조해진 김종국은 “믿어줘! 내 전 재산을 걸게!”라며 투자에 열을 올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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