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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석 매니저는 공항에서 정글의 법칙에서...

2019-08-02 05: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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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2회에서는 무한 회의 콤비 박진주와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유석 매니저는 공항에서 정글의 법칙에서 돌아온 김동현을 픽업해 다음 스케줄로 이동했다.


김동현이 차에서 커피를 마시자 김숙은 “커피 마시지 말고 자라니까”라면서 말 많은 김동현을 걱정했다.


김동현은 차량 안에서 체육관 유튜브를 관리했다.


개인 방송 채널에 올릴 영상 만들기에 한창인 박진주와 매니저는 또 다른 콘텐츠로 노래를 선택했다.


박진주는 애니메이션 OST를 진주 같은 목소리로 폭풍 가창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니저는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박진주에게 노래 상담 코너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가상의 구독자가 된 매니저는 “고음으로 분위기를 휘어잡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놓은 뒤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박진주는 “첫 번째로 듣기가 싫고, 두 번째로 아직 변성기가 안 지났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아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에서는 최고의 호흡 박진주와 서창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진주는 유튜브 채널에 올릴 컨텐츠로 영화‘모아나’와 ‘겨울왕국’의 OST 커버곡을 녹화했다.


박진의 시원시원한 목소리에 MC들은 “이거다, 이거야”라면서 성공적인 컨텐츠 영상이라고 말했다.


서창일 매니저는 “우리나라 커버 중에 할만한 거 있어요?”라고 물었고 박진주는 “7080 노래를 해보고 싶다”며 “많은 연령층이 (유튜브를) 즐겼으면 좋겠어서”라고 말했다.


박진주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박진주는 스튜디오에서 사자에게 엉덩이가 물린 듯한 가창력을 선보이는 전현무의 노래를 듣고 간단명료하게 진단했다.


그 결과 전현무의 노래는 눈에 띄게 달라졌고 참견인들 모두 감탄하며 박수 쳤다.


박진주도 매니저를 향해 "30살을 넘기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네가 없는 게 상상이 가지 않을 만큼 도움이 많이 됐다. 매니저가 아티스트를 서포트하면서 많이 가려져 있는데, 네 인생의 주인공은 너다. 이 시간이 후회되지 않게 더 열심히 연기해서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겠다. 고맙다“고 화답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과 깊은 신뢰를 보여주었다.


박진주와 서창일 매니저는 다음 컨텐츠로 요리영상을 준비했다.


이들은 집에서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계란 케이크’만들기에 나섰다.


거품기 없이 달걀케이크에 성공한 박진주는 서창일 매니저와 맥주 한 잔을 나누었다.


행사장에서 외국인 담당자와 만난 김동현은 매니저를 통역사라고 소개했고, 얼떨결에 통역사가 된 매니저는 “듣기평가 하는 느낌이었다. 80% 이상은 못 알아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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