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버들 중 제일 먼저 기상한 양재진은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부터 확인한 뒤 방 밖으로 나왔다.
대청마루에 앉은 양재진은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양재진이 가야산의 정기를 받으며 책을 읽는 사이, 고령의 전통시장에 조하나가 등장했다.
조하나는 아침식사를 만들기 위해 시장에서 멜론과 자두 등 과일과 만두, 감자 등을 구입했다.
진행된 촬영에서 세 사람은 과수원에서 손수 애플 수박을 따고 맛보며 부쩍 가까워졌다.
연예계 일을 하다 쉬었다는 공통점을 가진 세 사람은 카페에 들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김윤정은 갑작스레 찾아온 휴식기 동안 했던 아르바이트를 회상하며 “비워지는 게 있으면 채워지는 것도 있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던 최민용과 브루노도 윤정의 말에 공감하며 세 사람은 속 깊은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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