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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이기적이고 허영심도 많고 자존심이 센...

2019-08-02 02: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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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만월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천년 이상의 세월을 살아온 인간 아닌 인간이다.


이기적이고, 허영심도 많고, 자존심이 센 만월은 누구에게도 친절하지 않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돈을 협박해서 뺏는 것에 대한 죄책감도 없었다.


방송에서 구찬성(여진구 분)은 넓은 주차장에 무려 14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장만월에게 잔소리를 쏟아냈다.


“재정 상태가 엉망이라 이대로 가다간 파산한다”며 “당신을 개, 돼지로 만들 순 없다. 착하게 살고, 절약해라”라는 엄포까지 놨다.


세상 까칠하고 디테일하게 장만월을 닦달하는 구찬성이지만, 그녀를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했다.


잃어버렸던 귀걸이를 말없이 찾아 두는가 하면, 장만월이 평소 좋아하는 개그맨 김준현을 만나 사인을 받고 인증샷까지 남기는 등 매 순간 장만월을 생각하고 행동했다.


이처럼 강홍석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호텔 델루나’의 직원들을 압도하는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극의 흐름을 짐작게 하는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분 좋은 긴장감을 선사하였다.


찬성은 만월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기꺼이 김준현의 사인을 받아줬다.


찬성은 만월이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며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사인을 요청했다.


만월이 김준현의 사인을 받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실망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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