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래는 "이상용 선배가 나오기 전에는 넘어지고 물 뿌리는 등의 슬랩스틱 코미디로 웃겼다"며 "이상용 선배는 말로만 웃기는 코미디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상용은 "겨우 태어났지만 하도 못먹어 울지도 못하고 아파 외삼촌들이 내가 있으면 내 동생에게 짐이겠다고 생각해 나를 근처 토끼장에 묻었다"고 충격 고백했다.
당시 12살에 불과했던 이상용의 막내이모가 몰래 이상용을 구해 산으로 도망갔고, 당시 마을 사람들은 이모와 이상용이 모두 죽었다고 판단했다.
두 사람은 극적으로 발견돼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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