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풍경 속을 서서히 가로 지르며 달리는 차 한 대와 해변을 고요하게 걷고 있는 방용국의 모습은 부드럽고 묵직한 재즈 색소폰 선율과 어우러져 곧 공개된 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렌지 드라이브' 뮤직비디오는 방용국의 일상과 작업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Something to talk about(썸띵 투 토크 어바웃)'과 '여행' 뮤직비디오의 감독이자 방용국의 아트 크루 'CONSENT(콘센트)' 소속인 김진범 감독이 참여했다.
방용국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보이그룹 B.A.P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리더로 활동했다.
팀 탈퇴 이후 올해 초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규 앨범 ‘BANGYONGGUK(방용국)’ 발매 및 유럽 투어, 일본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고, 포토 에세이 ‘내 얼굴을 만져도 되는 너에게’를 통해 작가로서의 모습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방용국은 오는 8월 1일 훈련소에 입소하며, 본인의 뜻에 따라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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