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삼십일 일) 오후 복수매체는 일제히 그가 이날 별세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향년 예순아홉.
박일을 아는 지인들은 그가 평상시에 특별히 아픈 곳이라든지, 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고 하는 상황이서 안타까움은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일은 지난해 8월 한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한 바 있다.
당시 사회자는 15년 만에 만난 박일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 변화가 없으신지, 젊음의 묘약을 드신게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일은 “글쎄. 묘약은 따로 없고, 긍정적으로 사는 게 젊어지는 묘약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나름대로 비결을 설명했다.
현재 박일의 빈소는 서울시 반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내일 모레인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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